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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안치과 쌍문점 이미라 원장입니다.
치아는 딱딱한 음식을 씹거나 이를 꽉 무는 습관, 이갈이 등의
비정상적 힘을 받으면 금이 갈 수 있습니다.
이렇게 생긴 금이 치아 내부로 점점 진행이 되면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를 치아 균열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치아에 금이 간 초기에는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가 금이 조금씩 진행되면서, 가만히 있을 때는 증상이 없다가 찬 것을 먹을 때 시리다든지
음식을 씹을 때 찌르는 듯이 아픈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일반적인 치아 균열 증후군의 증상입니다.
여기서 금이 점점 더 진행이 되면 가만히만 있어도 욱씬 욱씬 아파집니다.
치아에 금이 가 있어도 그 정도가 심하지 않고 증상이 없다면 치료하지 않고 정기적인 관찰만 하면 됩니다.
그러나 금이 간 치아에 증상이 있으면 신경치료 후 크라운을 씌워주어야 합니다.
그대로 방치할 경우 치아가 쪼개져서 이를 빼야 할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단, 신경치료를 해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을 경우 불가피하게 발치가 요구될 수도 있습니다.
치료 후 주의할 점은 신경치료 및 금관을 씌웠다고 해서 금의 진행이 완전히 멈추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딱딱한 음식은 삼가야 하고 나쁜 구강습관이 있다면 고쳐야 합니다.
또한 신경치료 후 증상이 없어졌어도 수개월에서 수년 후에 다시 금이 진행되어 증상이 생기면
치아를 빼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만약 여러분의 치아가 갑자기 시큰거리거나 음식을 씹다가 예리한 통증을 느끼셨다면
치과에 한번 방문하시어 검진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서울 하이안 치과 네트워크 쌍문점 이미라 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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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 균열 증후군 들어보셨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