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지난주말에 있었던 장근영 원장님의 중국 강의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9월 3일에는 장근영 원장님께서 이사로 활동하고 계신
대한치과이식학회의 한중 학술강연회 2회차 강의가 열렸습니다.
(출처: 덴틴 치과신문)
현재 중국에서는 소득수준이 향상됨에 따라 임플란트 수요가 급증하고 있고
오스템임플란트, 덴티움 등 한국을 대표하는 치과업체들이
삼성전자, 현대차와 같은 국내 대표기업처럼 중국 시장에서
한국의 기술력을 선보이며 선전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 학술대회 역시 한국 오스템임플란트의 후원 하에
학회를 대표하는 연자들로 구성된 팀이 2명씩
올해 총 6회 방문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 날은 2회차가 열렸습니다.
이 날의 주제는 임플란트 관련 강의 중에서도
최근 중국에서 가장 관심이 많은 분야인 뼈이식술(골이식술)로
학회에서 치주과를 대표하여 서울하이안치과 장근영원장님께서
분당서울대병원 김영균교수님(구강외과)과 팀을 이루어 강의를 진행하였습니다.
(참고로 치과의 10개 전문분과 중 임플란트 수술을 담당하는 과는 치주과,구강외과 두 곳이며
실제로 국내에 임플란트전문의 또는 임플란트과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 날 강의는 현지의 임플란트 수술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반영하듯 조기마감 되었다고 합니다.
분당서울대병원 김영균교수님께서는 다양한 골이식술의 종류와 재료를 비롯하여,
20년간 대학병원에서 경험하신 다양한 합병증의 해결 사례를 선보였습니다.
중국 치과의사들도 현재는 임플란트 시술이 점차 보급되어 많이 시술되고 있으나,
뼈가 없는 증례에서는 기술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시술을 하지 못하거나
임플란트 실패에 의한 합병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서울하이안치과 장근영 원장님께서는 골이식술의 대표적 방법인 골유도재생술(GBR)을
실패하지 않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전략과 테크닉을 소개하여
현지 치과의사들로부터 호평을 받았습니다.
특히 장근영 원장님께서는 지속적으로 중국어를 학습하고 계신데
자기소개와 소감 등 일부 강의를 중국어로 진행하여 박수를 받았습니다.
3시간에 걸친 이론 강의에 이어 2시간 동안 실습강의가 진행되었는데,
참석한 중국치과의사들은 한국의 선진의료기술을 습득하고자
끊임없는 질문과 함께 늦은 시각까지 열정적인 자세로 강연에 임하였습니다.
이처럼 중국의 치과의사들은 높은 학구열을 보이며
열심히 공부함과 더불어 많은 시술을 진행하고 있어
향후 기술 수준의 빠른 성장과 함께 임플란트의 보급도
더욱 빠른 속도로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중국 시장에서 한국의 선진 임플란트 기술을 전파함으로써
한국의 높은 기술력과 함께 진출해 있는 기업들의
제품 역시 함께 빠르게 시장을 선점하리라 생각합니다.
실제로 오스템임플란트는 현재 중국시장에서
1위의 시장점유율을 보이고 있다고 하는데 참으로 대단하죠?
우리보다 먼저 출발한 일본도 임플란트 회사가 모두 없어진 상황에
아시아 시장을 국내 임플란트 회사들이 전부 주도하고 있다고 하니
한국인으로서 참 자랑스러운 일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한국의 의료진이 활발한 국제학술활동을 진행하는 것은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 차원에서 의미 있는 일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앞으로도 한국의 수준 높은 의료기술을 전파하기 위해
더욱 학술적인 활동에 힘쓰는 서울하이안치과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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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점]
광진점 장근영 원장님 '대한치과이식학회의 한중 학술강연회' 강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