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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사와 환자
65 2016.06.27 6435

안녕하세요. 

하이안치과 약수점 원장 김용선입니다.

이제 올해로 치과 의사가 된지 13년, 개원한지 7년째가 되었네요.



저희 치과에는 연세가 많으신 환자분들이 꽤 있으신데요.

그 중에는 80세가 넘으신 어르신들을 자녀분들이 모시고 오는 경우가 많아요.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도 있구요. 

요즘에는 고혈압, 당뇨등의 전신 질환으로 여러 가지 약들을 드시는 경우도 많구요.

특히 치매가 있으시거나 소리가 잘 안들리시는 경우에는 저희 직원들이 애를 먹는 경우가 종종 있네요.



환자분들께서 주로 치아가 상하신 경우가 많고 치과 치료 자체가 그분들에게 힘든 치료이다 보니 

저는 굉장히 조심해서 치료하는 편인데요.



일단 첫 번째로 꼭 필요한 치료인지 확인해보구요. 

예를 들어 치아가 몇 개 없으셔도 십년넘게 그 상태가 지속돼서 아픈 치아만 뽑고자 한다면 

그냥 치아만 뽑아드리고 의치(틀니)나 임플란트를 권유하진 않아요. 

오히려 그런 치료들이 환자분들에게 더 불편할수도 있기 때문이죠.



두 번째로는 환자분이 치료를 원하시고 비교적 치료가 환자분에게 무리가 가지 않는다면 

최대한 치료 시간을 짧게 하면서 최소한의 치료만 하는데요. 

일반 성인 환자와는 다르게 치료 진행과 치유가 느리고 부작용이 생길 가능성도 높아요.



저는 어르신들을 대할 때 치과 치료의 원칙보다는 환자분들의 요구에 귀를 기울이는 편이구요.

그래서 환자분과 대화를 많이 하는 편인데 물론 마음처럼 안 될 때도 있지만 

그러면서 저도 한 사람의 의사로서 더 나아질 수 있겠죠?




서울 하이안치과 네트워크 약수점 김용선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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