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안치과 안영희 실장은 “시계를 보면 시침, 분침, 초침이 있다. 그러나 보통사람들은 분침과 시침만을 볼 뿐이다”며 “분침과 시침이 이동하기 위해서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초침의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말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힘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올해로 4년차, 오래지 않은 경력이지만 이미 인정받고 있는 그녀는 자신을 필요로 하는 곳이 있다면 언제든지 달려가 힘을 보탤 준비가 돼 있다.
“치과계에 발을 들인 이상 조금만 점이라도 흔적을 남기고 싶다”고 지금도 학업에 열심인 그녀의 밝은 미래를 기대한다.
 

정운대기자 nice@sseminar.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