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하이안 치과 네트워크의 모든 지점이(사당, 길음, 외대, 쌍문, 대전)  모여

 서울 하이안 치과 네트워크의 발전과 안녕, 그리고 화목을 도모하는 

 네트워크 전체 워크샵 자리를 갖게 되었습니다.

 이번 워크샵이 이루어 졌던 경기도 포천의 거목산장.

 도로 표지판에는 걸어서 10분이라고 써있었는데... 차를 타고 10분이 걸렸다는 ㅡㅡ;;

 걸어 오셨던 분들 수고하셨습니다. ^^;;

 전화도 제대로 터지지 않았던 이곳에 갇혀서(!) 1박 2일 간의 긴긴 워크샵을 함께 했습니다.

 처음 워크샵 장소에 도착했을 때, 아무래도 이렇게 다 모인자리가 처음이다 보니

 초반엔 약간의 어색함이 감돌았습니다.

 완전 어색한 단체 사진...

 그나마 이 사진이 달랑 하나 있는  단체 사진... 

 3번 정도 찍었는데 그중에 제일 잘나온걸로 올린겁니다!!

 클릭후 확대해 보시고 나서 모자이크 필요하신분 연락 주세요. ㅎ ;;;

 마냥 어색함이 감돌 자리는 약간의 알콜이 가미 되면서 한층 보드라워 졌습니다.

 물론 그런 어색함들을 떨치게 한건 원장님들의 솔선수범(!) 덕분 이었습니다. ^^

 선빵 이라해야 하나... ㅎ

 간단한 알콜 섭취와 함께 통돼지 바베큐로 식사도 하고

 '원장님 VS 전직원'의 말도 안되는 피구도 했고

 ( 더 말 안되는건 원장님 편이 이겼다는거.. 우리 쌤들 넘 이미지 관리 하신듯... ^^ ) 

 밤이 된 후엔 더 많은 알콜 섭취와 분위기를 후끈후끈 하게했던 게임도했답니다.

 그리고 게임의 하일라이트는 원장님들 여장시키기!! 와우~

 늘 마스크로 가려졌던 얼굴을 파우더와, 아이 섀도우, 마스카라 아이라이너, 볼 터치에 립밤으로 무장하시고

 과감히 하체 탈의를 감행하사 바지가 아닌 치마를 펄럭이시던.. 아아~~~

 게임 사진과 여장한 원장님 사진은 개인의 인권보호를 위해 개제하지 않겠습니다.

 그냥 마음 속에 고이 간직하세요^^

 그렇게 즐가운 시간을 보낸뒤 갖게된 촛불 의식 시간...

 하이안 안에서 함께 모인 지금을 감사 하며, 우리 모두가 하이안의 가족임을 알게하고  

 하이안의 의미를 되새겨 보며, 하이안의 현재를 반성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그 어느 시간보다 뜻깊은, 이번 워크샵의 원래 목적을 생각하게 되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긴밤 동안...

 처음의 어색함 보다는 하나가 되어가는 친근함으로 깊어지는 밤을 함께 했습니다.  

 그렇게 길면 길고, 짧으면 짧았을 1박 2일 간의 시간을 마치며 서로의 안녕과 다음을 기약하며

 서울 하이나 치과 네트워크의 워크샵을 마치게 되었습니다.   

 단순히 하루 놀러 갔다온 기억이었기 보다는

 잠깐이라도 우리의 존재와 하이안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모두에게 보다 뜻 깊은 자리가 되었으리라 생각 됩니다.

 워크샵을 준비하셨던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수고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참여한 서울 하이안 치과 네트워크의 모든 하이안 가족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언제가 되었건 서로 웃으면서 다시 만날 날을 기다리며

 늘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사랑과 정성과 신뢰의 하이안 가족들

 오늘 하루도 수고하십시오. ^^